서론

요즘 여러가지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것이 학교 수업과 연관되는 것이 많아서

흥미로울 때가 많다.

 

오늘도 하나의 사건을 두고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들었다.

 

 

본론1

출애굽 사건에 관한 이야기인데,,

 

1. NGC 바이블 미스터리란 프로그램에서는,,

떨기나무가 불에 타는 것, 열 재앙, 출애굽까지

그것을 과학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기 위해

고고학적인, 지리적인 그런 역사나 증거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

그것을 통하여 누구나가 지식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사실이 되고

비신앙인들에게 (신앙인들에게조차도) 신화 정도로 여겨질지 모르는

성경의 역사를 믿을만한 사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2. 그리고 오늘 종교와 인간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절대자의 역할.

교수님께선 "기적"을 언급하시며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원칙을

만드신 분 만이 거스를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즉 기적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본론2

내 생각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지 않긴 하지만

굳이 한쪽을 선택한다면 75%정도 후자 쪽에 속하지 않을까 한다.

 

1.물론 내가 믿는 믿음이 "지적"인 사실로 밝혀진다면

기쁘고 환영할 만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나의 믿음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모르겠다.

 

2.그렇다고 두번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자연의 섭리를 만드신 분이기 이전에

우리가 알지못할 그 모든 것의 "주관자"이시기도 하다는 것이다.

내 말은, 그 자연의 원칙을 깨지않더라도 스스로 만드신 그 원리를

이용하셔서라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실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결론

그 어느쪽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내 사고의 한계속에 가둘수는 없다.

무책임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내가 알수 없는건,, 나중에 천국가서 물어보는 수밖에 ㅎㅎ

 

그리고 감사한 것은,,

내 믿음과 지식의 분량대로 생각할수 있게 하셔서

의문이 의심의 단계에 이르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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